중국시가넷 - 여름의 시구 -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문학 감상 - 9. 소춘_650단어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문학 감상 - 9. 소춘_650단어

9. 소춘

맹하오란

봄의 나른한 병이 나도 모르게 이른 아침을 깨고, 지저귀는 새소리가 내 잠을 방해한다.

밤새 바람과 비, 얼마나 많은 꽃이 떨어졌나.

[참고]

1. 소춘 : 봄 아침.

2. 새벽: 새벽.

3. 새벽을 알지 못하다:새벽을 알지 못함.

4. 듣다:듣다.

5. 지저귀는 새소리:새소리가 들린다.

[간략한 분석]

맹하오란(689-740)은 샹저우(현재의 후베이성) 샹양 출신입니다. 그는 당나라의 시인이었습니다. 그는 풍경과 목가적인 시로 매우 유명합니다.

이 시는 봄날 아침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시로, 봄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시인의 좋은 기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 행의 "이 봄날 아침에 나는 쉽게 일어났다"는 첫마디는 계절을 가리키며 봄잠의 달콤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막연한 무의식입니다. 따뜻한 봄밤, 시인은 창가에 햇살이 들어오고 달콤한 꿈이 깨어날 정도로 곤히 잠을 잔다. 이 시는 봄을 사랑하는 시인의 기쁨을 드러냅니다. 두 번째 행인 '사방에 새들이 노래하네'는 봄날 아침 새들이 노래하는 봄 풍경에 대한 시입니다. '사방'이라는 단어는 모든 곳을 의미합니다. 새들이 나뭇가지 위에서 노래하고 있어 생동감 넘치는 장면입니다. "새 냄새를 맡다"는 "새의 냄새를 맡다"라는 뜻입니다. 운율을 맞추기 위해 옛 시의 단어 순서를 적절히 조정했습니다. 봄이 왔을 때 나는 너무 달콤하게 잠을 자서 아침인 줄 몰랐다. 일어나 보니 사방에서 새소리가 들려왔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행에서 시인은 "지금 생각하니 그날 밤, 그 폭풍, 얼마나 많은 꽃이 꺾였는지 모르겠다"라며 어젯밤 보슬보슬 내리던 봄비를 떠올리고, 비바람에 맞고 사방에 붉게 떨어진 봄꽃의 모습과 연관시킵니다. 시인은 봄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떨어지는 꽃의 한숨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봄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봄을 사랑하는 것이기도 하며, 봄을 기뻐하는 것이 시 전체의 어조입니다.

이 시는 봄의 색채에 관한 시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생각하는 것에 관한 시입니다. 시인은 자신이 들은 것에 대해 쓰고 독자는 시인이 묘사한 분위기를 감상하고 재현합니다. 영리하고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