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넷 - 찬송가 - 김미령의 시?
김미령의 시?
김미령의 시:
풍옥 1:
아침노을이 지나가다.
물고기가 배불리 먹었다.
정어리가 꽉 찼다.
해변은 묘회처럼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바다에서는
수천 마리의 정어리가
애도하는 거야?
2. 봄날 아침:
새를 울지 마라.
날씨가 참 좋다.
후루, 후루
좀 더 자게 해주세요.
윗눈꺼풀을 열고 싶다.
눈꺼풀이 내려도 깨어나고 싶지 않다
후루, 후루
좀 더 자게 해주세요.
3. 눈:
위의 눈
날씨가 매우 추울 것이다.
살며시 추운 달빛 아래 기대다.
바닥에 눈이 있다
무거울 거야
수백 명의 무게를 실어 나르다
중간에 눈이 있다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그것은 하늘도 땅도 볼 수 없다.
동상:
동상
좀 간지러운 따뜻한 겨울날에
뒷문 밖의 동백꽃이 만개하고 있다.
머리에 꽂힌 것을 고르다.
내 동상 좀 봐.
갑자기, 나는 생각한다.
이야기 속에는 어머니의 아이가 없다.
연한 파란색 투명한 하늘이라도
그것은 외로워졌다.
5. 외로울 때:
내가 외로울 때
다른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외로울 때
친구들이 모두 웃고 있다.
내가 외로울 때
엄마는 나에게 잘해 주신다.
내가 외로울 때
보살도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