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넷 - 찬송가 - 시|나는 치과병원에 있다
시|나는 치과병원에 있다
치과병원에 있었는데 눈이 올 줄 알았는데
그런데 여름이니까 눈발이 드물지 않을 것 같아요
아주 조용하지만 나는 이가 필사적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도망갈 수도 없고 발자국도 남지 않을 것이다
파이프를 통해 흐르는 피가 두렵다
의사의 진찰이 두렵다 메스
p>빛은 눈부시고 물은 잔잔하지 않고 온도가 매우 높습니다
34도 피부가 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공포
의사는 작은 망치와 수술용 클립을 사용해 이를 뽑았다
고통이 찾아오고, 거친 소리가 들리고, 혐오감을 느낀다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가진 사람들이 부러워한다
피가 흐르고, 솜과 물약이 상처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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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취가 풀리지 않았고, 혀가 마비되고 얼굴이 부어오른다
간호사가 돌아다니는데 의사가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다음 치통환자
감히 과자도 못먹고 사우어크라우트도 못먹는다
약은 며칠 지나면 오래 갈 것 같아요
치과 의사는 엄청 뚱뚱하고 배도 큰 남자
끔찍해요, 그의 치아도 완벽하지 않아요
거의 다 부러졌네요
창밖에는 해가 쨍쨍하니 모든게 괜찮네요
문득 건강한 치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항상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인 것 같아요
의사가 얘야, 다음에 또 오라고 하더군요
왼쪽 발치된 치아는 아직 교체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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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뒤에 다시 오세요
2018.5.21
한방병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