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초상 소개

한 음악가의 초상화, 그림에 나오는 음악가의 이름은 프랑코 가브리엘인데, 아마도 루드비히 궁정을 위해 봉사하는 젊은 음악가일 것이다. 그는 예쁜 곱슬머리를 하고, 표정이 엄숙하고, 손에 악보 한 장을 들고 있다. 다빈치가 이 초상화를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도 그 위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림 속 인물의 신분에 대해 줄곧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고, 한때 밀라노의 통치자로 여겨졌다. 결국 예술사학자들은 그의 예술적 얼굴, 섬세한 손가락, 손에 든 악보를 근거로 그가 음악가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