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넷 - 현대 시가 - 고시 춘샤오(春孝)의 모호함.

고시 춘샤오(春孝)의 모호함.

1. 노트

언제 새벽이 올지 모르는 어느 봄날 밤, 잠에서 깨니 여기저기서 새소리만 들렸다.

어제 밤 비바람 소리를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꽃이 쓰러졌는지 궁금하네요.

2. 시 '봄새벽' 전체

새벽도 모르게 봄잠을 자고 곳곳에서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밤 비바람 소리를 들으면 꽃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3. 창작 배경

이 시는 당나라 시인 맹호연의 작품이다. 맹호연은 어릴 때 노문산에 은거하여 관직을 구하려고 장안으로 갔다가 진사시험에 실패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봄새벽』은 그가 노문산(黃文山)에서 은둔생활을 할 때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