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넷 - 단오절 시구 - 현대 춘경시
현대 춘경시
봄빛깔에 관한 현대시 1,' 봄눈 보기' 가 봄을 따라잡는 기차.
따라
계절의 날카로운 칼
무정하게 긁어내다
초조하고 불안한 꽃봉오리
얼음이 겨울 내내 갈라지게 하다.
확장
사냥기를 들고 있다
쫓다
봄날의 눈
밟다
봄의 적도
한차례의 큰 눈은 진귀한 것이 될 것이다.
봄과 눈의 대화
경사실
제멋대로 흐르다
눈송이가 여섯 방향으로 흩날린다.
지시를 내리다
젖은 메시지를 보내다.
사실 봄은 한 차례의 눈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매우 갑작스럽다
비정상적인 이른 봄 추운 날씨
모든 사람의 사랑을 붙잡다
하늘을 우러러보다
천지간의 연계
강렬하고 순수하다
내리막길을 걷다
정면은 기다림이다
현대 춘경시 2. "산책" 주말
연 한 마리를 만나다
교외의 산꼭대기로 가다
너의 아들을 날게 해라.
겨울의 행복
한 마리가 멀리서 날아오다.
떠다니는 나뭇잎
톱-톱
너의 아들과 왔다갔다하다
아내가 누웠다.
다정하게 입맞추다
몸이 촉촉한 제초.
오후 내내
나는 초조하고 불안하다.
정말로 생각하다
아들을 데려가다
책가방 속의 숙제
그를 쓸어 버리도록 도와주다.
현대 춘경시 3. "도시의 작은 숲" 이 녹색으로 변했고, 나의 작은 숲.
숲 속의 개미와 날으는 벌레
이 비천한 생명들은 봄을 따라 온다.
흙 아래에서 나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소리를 들었다
부드러운 머리로 진흙으로 봉한 문을 부딪쳐 열다
나는 작은 숲의 풀밭에서 염소 떼를 보았다.
그의 긴 수염을 흔들며 울부짖고 있다.
나의 청춘과 영혼을 뒤흔들다.
검은 염소 한 마리가 한가롭게 나에게 다가왔다.
행복의 눈물이 그의 얼굴에 걸려 있다.
현대 춘경시 4. 봄문을 열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다.
도시에는 봄 새 몇 마리가 있다.
그들은 감히 시내에 들어가지 못한다.
교실 밖에서만 환호하며 뛰다.
그들은 농촌의 농민만큼 소박하다.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들은 나의 친구이다.
내가 우연히 만난 친척처럼.
그들은 미지의 벌레를 찾고 있다.
동료에게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다
방과 후, 나는 새소리와 사랑에 빠졌다.
새들의 논쟁에서
나는 봄문을 밀어 열었다.
현대 춘경시 5. 이번 봄에 내 마음이 이번 봄을 어지럽혔다.
잠시 동안 묘비를 생각해 보세요.
잠시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이번 봄에는 마음이 뒤죽박죽이다.
봄의 시는 봄에 쓴 것이다.
나의 시는 봄의 풀잎과 화관이다.
올봄,
그 밖의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내가 누구와 함께 봄과 시간을 안아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