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타오는 루안송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솟구친다. 길쌈하는 처녀가 소떼와 서매를 이끌고 사랑을 노래하고,
량송이 죽고 송타오는 사랑의 시를 읊는다.
사랑은 변신하는 나비와 같고, 도가 날리는 눈과 같다. (마지막 행은 리바이의 시다)
주량이 나비로 변하자 충격적인 파도가 눈을 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