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먼 견우성
머나먼 견우성, 응석받이 하한녀.
교묘하게 베틀을 만들다.
온종일 뒤죽박죽이어서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다.
강물이 맑고 얕은데,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물과 물 사이에는 맥맥맥이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