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는 시구를 묘사하다
혼단변기후, 산수에는 청휘가 함유되어 있다. 청휘는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고, 나그네는 돌아오는 것을 잊는다. 출곡일은 아직 이르고, 입주 양은 이미 미미하다. 숲과 골짜기는 수렴하고, 구름과 노을은 석양을 거두어들인다. 전하가 울창하게 비치고, 민들레가 서로 의지하다. 남도를 스쳐 지나가며, 동비를 즐겁게 하다. 사물이 스스로 가벼워지는 것을 고려하면, 뜻이 쾌적하고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다. 섭생객을 보내, 이 도로 밀기를 시험해 보다. 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