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말할 것도 없고 위에는 하늘만 있다. 고개를 들면 붉은 해가 다가오고, 뒤를 돌아보면 흰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다.
——송나라(구준)
'산은 우뚝 솟아 있고 경치는 멈춘다'는 것은 『시경·소야·처가』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