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가넷 - 서예자전 - 예술에 관한 이야기

예술에 관한 이야기

다빈치는 그의 아버지에 의해 그의 좋은 친구,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 베로키오의 스튜디오에 견습생으로 보내졌다.

다빈치가 공방에 왔을 때, 선생님 베로키오는 계란 하나를 가져와서 그에게 그림을 그리게 했다. 다빈치는 아주 빠르게 몇 장을 그렸지만, 선생님은 그에게 며칠 동안 계속 그리라고 하셨다. 다빈치는 마침내 짜증이 나서 선생님이 그를 과소평가하여 이렇게 간단한 계란을 그리게 했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그의 마음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 알은 간단하지 않다. 세상에는 똑같은 계란 두 개가 없다. 같은 계란이라도 관측 각도에 따라 빛이 다르면 모양이 달라진다. "

다빈치는 선생님이 사물을 관찰하고 이미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셨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다. 이후 그는 회화 기본기를 훈련시키고 각종 예술과 과학 지식을 배워 앞으로 회화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